<벚꽃놀이 @화북동>
고사리 장마... 라고 하는, 흐리고 비오는 날이 계속되는 가운데, 오랜만에 덜 흐린날에 동네 마실을 나갔습니다.또다시 비 예보가 내린 지금. 오늘이 아니면 벚꽃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.

전날 비가 왔는데도, 다행이 벚꽃잎이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.
도시락통같은 렌즈가방을 매고 자세를 잡아보는 wifi님.
오전엔 녹산로 를 다녀왔지만, 녹산로 못지않게 우리동네 화북동도 유채와 벚꽃이 일품이네요.




하트 발사중인 우리꼬마. 요즘 이것 저것 가르쳐주고 시켜보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르겠네요.


너무나 아름다운. 생활체육공원 되겠습니다.

지네 모양의 유채줄기입니다. 왜 주변에 많은 장애물을 극복하며 자랐나보네요.
